진주시직업재활센터 김민수 과장이 지난 14일 창녕에서 열린 ‘제14회 경상남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종사자 워크숍’에서 장애인복지 증진과 직업재활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김민수 과장은 그동안 지역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지원과 직업재활 서비스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중증장애인 생산품 판로 지원 확대 △장애인 근로자 직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해왔다.
김민수 과장은 “이번 표창은 장애인 근로자의 성장과 직업재활시설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모든 동료와 함께 받은 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직업재활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희성기자

